골프웨어 시장에도 미니 바람골프웨어 시장에도 ‘미니’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미니스커트 열풍으로 지난해 40㎝ 내외이던 골프 스커트들이 5cm가량 길이가 줄어든 35cm 내외로 출시돼 필드에서도 젊은 여성 골퍼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스커트 외에 핫팬츠 스타일의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케이엔씨에프지의 ‘김영주골프’는 앞쪽에 주름을 넣어 활동성을 높이고 배색컬러의 단추 포인트로 여름 트렌드인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는 미니 주름 스커트를 내놨다.
안쪽에 속바지를 내장해 짧은 길이지만 마음 놓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21만원대다.
‘라일앤스콧’은 독수리를 메쉬 느낌으로 전면 프린트한 도회적이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스커트를 선보였다.
수분 건조가 빠르고 항균성과 속건 기능까지 뛰어난 소재를 사용, 쾌적하고 상쾌함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9만원대다.
‘예스골프웨어’는 28cm 길이의 비비드 핫팬츠를 출시했다.
앞에 꼬마주머니를 부착하고 tee꽂이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움을 강조한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가 잘 어울려 필드에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11만원대로 선보였다.
한국데상트의 ‘르꼬끄골프’는 발랄한 플레어 라인과 포인트를 주는 색색의 단추가 조화를 이뤄 귀여움을 강조한 제품을 내놨다.
역시 속바지를 내장, 바람에 치마가 날려 스윙에 불편함을 주는 것을 보완했으며 가격은 14만원대다.
제일모직의 ‘빈폴골프’는 미니 체크 스커트를 판매 중이다.
잔잔한 체크 패턴이 뒤쪽의 크라운 휘장 자수와 조화를 이뤄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고 스판 소재를 사용, 착용감과 활동성을 살린 아이템으로 가격은 21만원대다.
푸마코리아의 ‘푸마골프’는 허리에 딤플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벨트를 착용한 듯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플랩 포켓을 달아 귀여움을 가미한 팬츠를 1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김영주골프’ 디자인실 박계리 실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초미니스커트의 영향을 받아 골프웨어에도 예년보다 길이가 짧아진 스커트를 출시했는데, 개성이 강한 젊은 골퍼 뿐 아니라 패셔너블한 중장년층 골퍼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6.2(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