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기획 수트 중국 생산 확대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올 추동 시즌 중국에서 생산하는 기획 수트 물량을 확대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환율 안정화와 함께 중국 봉제업체들이 줄어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업체에게 낮은 생산 비용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반기 경기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보고 공격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추동 기획 수트를 작년 보다 크게 늘어난 5개 컬러 2천5백착을 투입한다.
메인은 국내 생산 위주로 고급화를 지향하고, 기획 수트는 전량 중국에서 생산 13만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부자재를 포함한 봉제 비용을 저렴하게 제시해 판매 배수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크레송의 ‘워모’는 7개 컬러 3천착 가량의 기획 수트를 생산한다.
작년에 비해 컬러별 단위 물량을 늘렸으며, 백화점 온라인몰을 통해 주로 판매할 방침이다.
올 추동 백화점 유통망을 재정비해 작년에 비해 매장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소폭 확대했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국내를 비롯 베트남, 중국 등지로 소싱처를 다각화했다.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ANDZ 수트는 물량을 늘려 국내 생산을 고수했고, 가두 대리점용으로 출시한 19만원대 수트는 베트남에서 주로 생산했다.
중국 생산은 4월 비수기에 5천5백착을 생산했고, 6천착을 추가로 발주했다.
메인 수트와 20만원대 기획 상품을 함께 생산하고 있다.
제스인터내셔널의 ‘제스’ 역시 중국에서 생산하는 기획 수트 물량을 작년에 비해 늘려 진행하고, 국내 생산 제품은 백화점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원풍물산의 ‘킨록바이킨록앤더슨’도 올해 중국 임가공비가 떨어진 것을 감안해 5백착 정도의 기획 수트 생산을 검토 중이다.
어패럴뉴스 2009.6.15(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