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시즌 물량 출하 계획 - 신사복 
신사복 업체들은 올 추동 시즌 물량을 소폭 늘려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 추동 시즌 경기가 춘하 시즌 보다는 회복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대부분 작년보다 금액 대비 한 자릿수 이상 물량을 확대했다.
백화점 브랜드들은 규모가 큰 만큼 한 자릿수 내외에서 운신의 폭을 최소화했으며, 가두점 중가 브랜드들은 10~20% 정도의 안정적인 물량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지난해 추동 시즌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물량을 줄여 놓은 상황이어서 올해는 고가 비중을 확대하는 등 소폭 늘려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캐주얼 비중을 많게는 전체 물량의 30%까지 늘려 놓으면서 올 추동에는 이를 그대로 유지하고 수트 중심의 단위 물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기획을 잡고 있다.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자연 증가분인 3% 정도 늘어난 1090억원의 물량을 출하한다.
고가 라인인 ‘수젤로’, 영 라인인 ‘GX’ 등 특화 라인을 비롯해 캐주얼 기획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가디스’는 전년 수준인 850억원어치 물량을 생산한다.
젊은 층을 겨냥한 ‘P’ 라인을 대폭 강화하면서 하반기 매출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LG패션의 ‘마에스트로’는 작년과 비슷한 910억원의 물량을 내놓는다.
기본 물량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고 사이즈 변화와 고가 라인인 ‘카델’의 캐주얼 확대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코오롱패션의 ‘맨스타’는 8% 늘어난 480억원, 캠브리지의 ‘캠브리지멤버스’는 10% 증가한 750억원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SG위카스의 ‘바쏘’는 5% 증가한 320억원을 내놓는다.
에프에이비의 ‘다반’은 유통망 증가분을 고려해 10% 늘어난 300억원의 물량을 내놓는다.
150만원대 고가 수트와 언타이드 셔츠 등 수입 물량을 늘리면서 금액 대비 물량을 늘려 잡았다.
중가 브랜드들은 10~20% 정도 늘어난 물량 계획을 잡고 있다.
LG패션의 ‘TNGT’는 복합점 등 가두점을 확대하면서 전년 대비 20% 늘어난 630억원어치의 물량을 생산한다.
‘타운젠트’ 역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면서 540억원어치의 물량을 내놓는다.
코오롱패션의 ‘지오투’는 10% 늘어난 550억원, ‘스파소’는 20% 늘어난 300억원어치의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캠브리지의 ‘브렌우드’는 10% 늘어난 400억원, ‘더수트하우스’는 5% 늘어난 250억원으로 잡아 안정적인 운용에 나선다.
SG위카스의 ‘바쏘위카스’는 이번 시즌 캐릭터캐주얼로 전면 리뉴얼하고 가두점 유통을 확대, 10% 물량을 증량한다.
인디에프의 ‘트루젠’ 역시 매장 정비와 함께 점당 점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하고 전년 대비 10% 늘어난 550억원어치의 물량을 내놓는다.
어패럴뉴스 2009.6.16(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