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할인행사에도 매기 시큰둥 =h

2009-06-19 09:35 조회수 아이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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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할인행사에도 매기 시큰둥

<여성복> 백화점 비해 가두점 호전

여성복 시장은 전주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에 머무는데 그쳤다.

5월말 백화점의 사은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데 이어 6월 첫 주에는 브랜드별 할인 행사에 들어가면서 매출 진작을 기대했으나 미치지 못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영캐주얼 PC는 1~3% 내외의 신장에 그쳤고, 커리와 캐릭터 등 정장군은 한 자릿수 역신장을 나타냈다.

여름 시즌이 더 가까워지면서 정장군의 고전이 지속되고 있고, 한동안 판매를 리드하던 영캐주얼 부문의 신장세도 한풀 꺾였다.

또 업체들의 행사 물량이 전달에 비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신장률이 저하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두점은 백화점에 비해 비교적 상황이 나았다.

전주에 비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0%까지 매출이 신장했다.

형지의 ‘여성크로커다일’과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등이 원피스 등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10% 가까이 신장했고, ‘샤트렌’과 ‘아날도바시니’ 등도 여름 신상품의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전주에 이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남성복> TD캐주얼 PQ 티셔츠 호조

평일과 주말에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매출이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전주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백화점별로는 롯데가 0.5%, 현대 1.8%, 신세계 3.5%씩 각각 신장했다.
신사복은 봄 상품 할인 판매에 들어가면서 부진한 매출을 만회했다.

TD캐주얼은 PQ 티셔츠 판매에 호조를 보이면서 브랜드별로 20%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다.

가두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은 추가 할인에 들어간 수트를 중심으로 재고소진을 실시했다.

이는 백화점 정기세일을 앞두고 조기에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영업 전략으로 풀이된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추가 생산한 신상품과 기본 블랙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추가 세일했지만 전주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물산 ‘레노마’도 한층 저렴한 20만원 초반대의 기획 수트와 추가 세일이 적용된 제품 위주로 판매에 나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웨어> 긴팔 이어 티셔츠 효자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전주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백화점은 약간 신장, 가두상권은 보합세를 보였다.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전주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기능성이 강조된 제품들이 주로 팔려나갔다.

특히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긴팔 기능성 이너 티셔츠 수요가 크게 늘었다.

전주 대비는 지속적으로 조금씩 신장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아직도 만족할만한 실적이 나오지는 않고 있다.

보그인터내셔날의 ‘보그너’는 전주 대비 12% 이상 신장했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백화점은 5% 이상, 대리점은 보합세를 보였다.

산에이인터내셔날코리아의 ‘캘러웨이’와 마스터즈통상의 ‘블랙앤화이트’도 전주보다 5% 정도 판매율이 증가했다.

비엘에프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백화점은 전주 대비 30% 이상 신장했고, 대리점은 약간 올랐다.

<아웃도어>티셔츠·바지류 매출 주도

백화점은 행사 매출 및 객단가 감소로 한 자릿수 신장한 반면 가두점은 보합 내지 소폭 하락세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년 대비로는 백화점의 경우 15일까지 20% 이상 신장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특히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군은 가장 높은 27.6% 신장률을 기록했다.

티셔츠와 바지가 매출을 주도했으며 이월 상품의 판매가 높게 나타났다.

롯데는 한주간 28억원을 판매해 1% 상승했다.

주요 점포 중 잠실점이 2억1천4백만원으로 21.2%, 안양점이 7천5백만원으로 19.6%, 부산점이 3억1천6백만원으로 37%, 동래점이 1억9천3백만원으로 29.8% 각각 신장했다.

신세계와 현대도 보합 내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가두점은 입점 고객이 다소 줄어들면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패럴뉴스 2009.6.1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