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유展 잇따라 개최

2007-03-12 10:12 조회수 아이콘 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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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섬유展 잇따라 개최

 

대구와 중국 상해에서 국내 섬유단체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 섬유 전시회가 이 달 중순과 말 잇따라 열린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뷰인대구(PID)와 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프리뷰인상하이(PIS)가 그것.
PID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며, PIS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개최된다.
이를 계기로 국내 섬유 및 의류업체의 해외 수출과 중국 시장 공략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PID - 역대 최대 규모 자랑 

올해로 6회째를 맞는 PID는 지난 5일 현재 220개사가 452부스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화섬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는 행사답게 기능성 섬유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
전시사무국 김태진 마케팅 팀장은 “해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화섬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성 신소재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PID를 연간 스케쥴에 포함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며 “이러한 바이어들의 요구에 발맞춰 바이어와 전시 참가업체들이 상호 최적의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특히 트렌드 포럼관, 패브릭투스타일관, 전통문양디자인특별관, 유니폼특별관, 해외전시회 히트제품 특별관 등을 운영, 마케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중 패브릭투스타일관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와 컬러를 가지고 실제 의상으로 제안하며, 전통문양디자인특별관은 전통문양디자인개발사업에 참가한 업체들의 사업결과물을 전시한다.
유니폼특별관은 대구 지역의 우수한 기능성 섬유제품을 알리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기업과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를 초청, ‘유니폼 바이어 컨퍼런스’를 별도로 진행한다.
해외전시회 히트제품 특별관은 최근 해외에서 열린 유명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품목 600여점을 30여사로부터 공급받아 전시한다.
이 곳은 내셔널 브랜드 MD를 위한 특별관으로 사전 신청한 바이어들만 출입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각종 세미나와 대구컬렉션이 준비되어 있다.
세미나는 IT와 어패럴의 만남(3월14일 11시), 렌징 테크니컬 세미나(14일 1시), 비의류용 및 차별화 화섬소재 개발동향(14일 3시30분), 웨어러블 컴퓨터:심전도측정용 바이오셔츠(15일 11시), 08 춘하 트렌드 설명회(16일 11시), 나노염색가공 기술 세미나(16일 1시30분) 등이 열린다.
대구컬렉션은 잉어(14일 2시), 한복패션쇼(14일 4시30분), 도호(15일 2시), 로시스포제(15일 4시30분), 지센(16일 2시), 치치노(16일 4시30분) 등이 패션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개최된다.

PIS - 한국패션브랜드 기획전 기대 

‘프리뷰인상하이 2007’ 행사를 앞두고 섬산연은 지난 2일 상해 국제회의중심 9층 황포홀에서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 날 로드쇼에는 상해 백련그룹유한회사 임개 부총경리, 상해 외경무상무전람유한공사 서화 총경리를 비롯 백화점 바이어 및 기자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국내 섬유 및 의류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PIS가 갖는 중국 내 위상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섬산연 하명근 부회장은 “PIS가 진출 1기라고 할 수 있는 지난 4년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행사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기획된 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패션브랜드 기획전’으로 전시기간 중에 상해 팔백반백화점 등 3곳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한중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라는 행사 취지를 살려 중국 동화대학 패션디자인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PIS는 오프닝쇼를 비롯 트렌드 설명회, 브랜드 라이센스 및 대리점 개설 설명회, 출품업체 브랜드 쇼, 참가업체 소재로 제작된 의상으로 진행되는 트레이드 쇼 등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행사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