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호 패션 거리를 가다 홍대앞 s
2009-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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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rt;<STRONG&rt;<FONT color=#0000ff size=3&rt;한국의 소호 패션 거리를 가다– 홍대앞</FONT&rt;</STRONG&rt;<BR&rt;<BR&rt;홍대 앞 상권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소호 거리처럼 창작의 열기 속에서 젊음의 기운이 넘쳐난다. <BR&rt;<BR&rt;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앞은 이대, 신촌과 더불어 서북부 대표 상권으로 의류, 미술, 음악계 종사자뿐 아니라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려는 젊은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BR&rt;<BR&rt;클럽데이 등 독특한 클럽문화의 메카로 변변한 극장 하나 없는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에도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몇 안 되는 상권이기도 하다. <BR&rt;<BR&rt;특히 오후까지 여느 대학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 곳은 어둠이 내리고 간판에 하나둘 불이 들어올 때쯤이면 미묘한 열기에 휩싸이며 차별화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BR&rt;<BR&rt;그 학교 학생들만이 아닌 외부 유입인구가 60% 이상이라는 점은 같다고 할 수 있겠으나, 지나치게 유흥 쪽으로 치우친 연대 상권이나 쇼핑이 주류를 이루는 이대와는 또 다른 무엇인가를 홍대 상권을 가지고 있다. <BR&rt;<BR&rt;이 곳의 패션 매장 비중은 과거 전체의 20%에 불과했지만 4~5년 전 ‘걷고싶은 거리’ 조성 이후 건물 재개발이 이뤄지면서 의류 매장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BR&rt;<BR&rt;‘걷고싶은 거리’에서 산울림극장쪽 거리, 스타벅스 맞은편 주차장 골목, 피카소 거리를 중심으로 의류, 액세서리 매장이 집중적으로 형성되면서 상권의 50%를 차지할 만큼 확대됐다. <BR&rt;<BR&rt;이처럼 홍대 상권이 패션상권으로 변모한 가장 큰 이유는 클럽 문화의 대중화를 꼽을 수 있다. <BR&rt;<BR&rt;홍대 클럽 문화가 특정인에서 일반인까지 수용하며 대중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고 이들을 위한 의류, 액세서리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것. <BR&rt;<BR&rt;그 중 스타벅스 맞은편 주차장 골목은 유명 클럽들이 많은 피카소 거리로 향하는 길목으로 3~4년 전부터 급속도로 의류 및 잡화, 액세서리 매장이 들어섰다. <BR&rt;<BR&rt;이 곳은 홍대 주변이 대부분 재개발되었지만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며 홍대 상권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BR&rt;<BR&rt;또 몇 년 전만해도 술집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유니크한 아이템을 취급하는 패션 거리로 바뀌었다. <BR&rt;<BR&rt;대부분 2~3평 규모의 소형 점포로 형성되어 구제의류, 독특한 보세의류, 수제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점, 외국에서 공수해 온 의류매장 등이 속속 오픈했으며 현재는 골목 초입부터 약 300m까지 50여개 매장들이 영업하고 있다. <BR&rt;<BR&rt;이 곳 매장들은 오후 3~4시부터 본격적인 오픈에 들어가 늦은 밤까지 영업을 한다는 것과 혼자 또는 2~3명씩 팀을 이뤄 판매하고 대부분 홍대 앞에 뿌리를 둔 신진디자이너이거나 학생으로 여느 노점상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BR&rt;<BR&rt;뿐만 아니라 과거처럼 특정 마니아를 위한 코스프레(만화나 게임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취미 문화) 또는 인디밴드의 펑크한 스타일의 상품이 아닌 트렌드세터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으로 바뀌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BR&rt;<BR&rt;압구정동이나 명동 등 다른 상권에서는 팔릴까 싶은 과감한 디자인들도 많다. <BR&rt;<BR&rt;귀걸이, 피어싱, 모자, 벨트 등 액세서리 소품을 비롯해 일본풍의 의상, 신발, 직접 염색하거나 프린트를 찍은 청바지, 특이한 디자인의 노트 등 모두 신진디자이너들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이다. <BR&rt;<BR&rt;이 바닥에서 나름대로 노하우를 쌓아 인기 있는 고유 캐릭터를 응용한 여러 가지 디자인을 내놓아 브랜드화하기도 한다. <BR&rt;<BR&rt;이들 매장은 면적이 협소한 관계로 매장 내부 판매와 벼룩시장 같이 야외로 매장을 넓혀 길거리 손님들을 유혹하는 등 일본의 보세거리를 연상케 한다. <BR&rt;<BR&rt;주변 좌판 사이에서 튀기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승부하거나 화려한 조명을 비춰 시선을 끌고 흥겨운 음악 소리로 관심을 끄는 등 구경만 해도 즐겁다. <BR&rt;<BR&rt;이렇다 보니 밤과 주말이 되면 길을 따라 어깨를 부딪쳐야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젊은이들의 열기가 뜨겁다. <BR&rt;<BR&rt;최신 유행하는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홍대 상권을 강북의 패션 메카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BR&rt;<BR&rt;이처럼 유행을 창조하는 홍대는 ‘새로움’이라는 모토가 어울리듯이 기발하고 창조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면 서북권의 대표주자로 우뚝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지역이다. <BR&rt;<BR&rt;향후 홍대 상권은 동교동삼거리에 2010년 예정된 공항철도 개통과 연대, 이대까지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될 경우 더욱 발전될 전망이다.<BR&rt;<BR&rt;<STRONG&rt;어패럴뉴스 2009.6.29(월) </STRONG&rt;<A href=\;http://www.appnews.co.kr/\;&rt;<U&rt;<FONT color=#810081&rt;<STRONG&rt;http://www.appnews.co.kr</STRONG&rt;</FONT&rt;</U&rt;</A&rt;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