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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09:04 조회수 아이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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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업계 구조 재편 막오르나

대한전선이 트라이브랜즈 매각을 가시화하고 있고, 모 직진출 업체의 철수 및 브랜드 매각설이 퍼지면서 인너웨어 업계의 구조개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트라이브랜즈를 포함 5~8개 계열사 지분을 연내 매각키로 했다.

대한전선은 트라이브랜즈 지분 38.86%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매각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브랜즈는 올해 남성 토틀 패션 ‘알렌테이크’를 중단함에 따라 ‘앤스타일’, ‘더뷰’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부동산은 대전 공장만이 남아있다.

논현동 본사와 전북 익산에 공장은 이미 매각했다.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로는 지난해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아인스M&A와 코웰패션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인스M&A는 인너웨어 ‘앙드레김 엔카르타’를 전개하고 있고, ‘엘르’ 라이센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인 투자 가능성을 두고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 인수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겟유스드코리아 인수와 ‘푸마 바디웨어’ 런칭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코웰패션도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계 직진출 법인인 A사가 한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업계에 돌고 있다.

내셔널 란제리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불황 여파로 본사에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라이센스로 전개할 업체나 인수 대상 업체를 물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6.30(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