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시즌 물량 출하 계획 - 캐주얼

2009-06-30 09:06 조회수 아이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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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동 시즌 물량 출하 계획 - 캐주얼


캐주얼 업계는 올해 효율 경영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나서고 있으나 시장 상황은 더욱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데다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진출로 고객들의 이탈이 늘고 있으며, 세일 및 행사 매출 증대로 수익률도 악화됐다.

이에 따라 캐주얼 업체는 올 상반기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인 가운데 판매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캐주얼 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올 추동 물량을 수량 기준으로 대부분 보합 내지 소폭 줄였다. 하지만 일부 브랜드의 경우 물량을 늘려 잡고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에 올인 하기 위해 가을 물량을 줄이는 업체도 보이고 있다.

특히 생산 비용 상승으로 소싱력을 강화해 배수율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00억원어치의 물량을 책정했다.

올 춘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물량 확대를 통해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전략이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보합선인 742억원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겨울 시즌에 집중키로 하고 생산 금액을 늘려 잡았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600억원어치의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수량은 소폭 줄였으나 금액으로는 보합선을 유지한다.

엠케이트렌드의 ‘티비제이’도 보합 수준인 700억원어치의 물량을 선보인다.

물량은 동결하지만 유통은 10개 정도 늘릴 방침이다.

YK038의 ‘흄’은 5% 줄인 400억원어치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유통은 7개 확대해 100개선으로 가져간다.

휴컴퍼니의 ‘크럭스’는 5% 감소한 350억원어치의 물량을 책정했다.

다른 미래의 ‘마루’는 400억원어치의 물량을 출하한다.

글로벌 브랜드인 에프알엘코리아의 ‘유니클로’는 60% 증가한 1000억원어치의 물량을 책정, 점포를 4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9.6.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