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그린 라이딩 마케팅 확산 =

2009-07-06 09:59 조회수 아이콘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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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그린 라이딩 마케팅 확산

정부가 녹색 성장을 강조하면서 패션 업계에 자전거를 활용한 그린 라이딩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린 라이딩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대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자는 운동으로 최근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하이퍼링크
이에 따라 자전거 전용 제품을 출시하거나 자전거 업체와 코웍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패션 업체들이 늘고 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자전거 시장이 확대되면서 신규 라인 구성을 검토중이며 빠르면 내년 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가와 라이프스타일형 2개 라인을 놓고 고민하고 있으며, 대형샵 위주로 마켓 테스트를 펼칠 계획이다.

제일모직의 ‘빈폴’은 올해 런칭 20주년을 맞아 고유의 아이콘인 자전거 로고를 모티브로 한 ‘바이크 라인’을 출시,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슬로우 라이프를 제안했다.

본격적인 런칭 기념 시기가 되는 올 하반기에는 이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베네통코리아의 ‘베네통’도 그린 라이드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티셔츠와 함께 300대 한정 생산으로 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바이크, 에코 바이크 백 등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데상트의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아끼고 줄이고 천천히’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환경 테마 티셔츠로 ‘바이시클 파워’를 내놓았다.

이 티셔츠에는 바이시클 파워라는 단어와 함께 지구 모양 그래픽을 이용한 자전거도 그려 넣었다.

백팩 업체들도 자전거 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씨제이상사의 ‘비아모노’는 자전거 전용 백인 ‘비아모노 에어 바이크’ 라인을 출시했으며, 제노바의 ‘에어워크’도 자전거 전용 기능성 가방을 다음달 선보일 예정이다.

‘캠프뉴욕’은 올 하반기 자전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백팩은 물론 핸들용 백, 안장에 붙이는 백 등을 출시한다.

자전거 전용 슈즈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화승의 ‘머렐’은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쉽게 발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장시간 자전거를 타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릴레이 드라이브’와 ‘피루엣’을, 푸마코리아의 ‘푸마’는 특수 고무재질이 페달로부터 발을 보호해줘 장기간 타더라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슈즈 ‘리프트’를 선보였다.

자전거 업체와 협력해 패션 자전거를 출시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다.

성주디앤디의 ‘엠씨엠’<사진>은 BMW와 협력, 베스트 아이템인 ‘꼬냑 비세토스’를 안장과 핸들, 백에 접목했으며, 삼천리자전거는 앙드레김과 손잡고 패션 자전거를 출시했다. 

어패럴뉴스 2009.7.6(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