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 바이어, 디자인실장과 MD 상의
2009-07-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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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 바이어, 디자인실장과 MD 상의
백화점 남성복 바이어들이 입점 브랜드의 기획팀장이나 디자인실장과의 비즈니스 대화를 점차 선호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종전 백화점 바이어들은 대부분 영업부서장과 입점 여부와 제품 전개에 대한 협의를 가졌으나 최근 들어 상품기획 실무자 또는 디자인실장을 통해 백화점 영업 방향에 따른 브랜드 변화와 조닝 변경 타진과 같은 의사 조율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바이어들이 입점 브랜드를 눈에 보이는 매출로 평가하는 것 보다 직접적으로 제품을 접하고 변화의 중심에 있는 기획팀장이나 디자인실장과의 의견 교류를 통해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갤러리아 남성복 매입부는 지난해부터 기획 및 디자인실장과 정기적인 미팅을 추진해 상호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 있다.
롯데 남성팀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수트 원단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일부 브랜드 기획팀장과 미팅을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매장 확보를 위한 프리젠테이션보다 입점하고자 하는 매장에서 어떤 제품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 교환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 남성 캐릭터 매입팀은 올 추동 시즌 신세계 강남점의 신규 입점 브랜드 또는 PC 이동에 있어서 사업부장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획 및 디자인실장과 함께 미팅을 가졌다.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6층은 신사복 수트 중심의 캐릭터캐주얼로 구성하고, 5층은 캐주얼을 주력으로 캐릭터캐주얼과 TD캐주얼 등으로 구성했다.
어패럴뉴스 2009.7.7(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