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섬유수출·내수경기 살아난다 =

2009-07-09 09:20 조회수 아이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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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섬유수출·내수경기 살아난다

올 하반기 섬유산업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3분기 소매경기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지수(RBSI)가 08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주요 업종의 올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에 의하면 섬유업종은 하반기부터 수출호조세를 바탕으로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기인 봄 시즌 해외 오더 급감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수출이 하반기에는 각국 경기부양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전반기 대비 17.5% 상승한 69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산(-7.7%)과 내수(-0.8%)는 여전히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폭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전국 945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에 의하면 3분기 전망치가 ‘110’으로 집계됐다.

경기전망지수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업태별로는 홈쇼핑(128), 전자상거래(119), 편의점(114), 슈퍼마켓(111), 대형마트(106), 백화점(102) 순으로 모두 기준치를 상회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형마트(67→106)와 백화점(69→102)의 전망치는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의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가전·가구 등 내구재 매출이 증가하고 여름철 야외활동에 따른 스포츠·레저 용품의 매출증가 등 계절적 요인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패럴뉴스 2009.7.9(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