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인터넷서 월 10만원 의류 소비

2009-07-09 09:30 조회수 아이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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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인터넷서 월 10만원 의류 소비

하이틴 세대들은 의류 구매 시 디자인, 가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고 주로 인터넷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의류 소비 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강남 코엑스, 목동, 이대, 동대문 상권에서 남학생 100명, 여학생 150명 등 총 2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의류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로 디자인(58.6%)을 꼽았고 또래 사이의 선호도(12.5%), 브랜드 유명세(11.7%), 가격(11.6%), 품질(3.2%)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브랜드 광고 모델에 의한 영향은 0.8%로 비교적 낮은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이틴 세대들은 한 달 용돈으로 문화비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48.4%) 교통비(20.3%), 의류 관련 구입비(17.2%) 등으로 사용하며 최근 3개월 동안 의류 및 패션잡화를 구매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은 약 1~10만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주로 티셔츠, 점퍼 등 상의류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류가 전체의 75%를 차지했고 신발 11%, 팬츠, 스커트 등 하의류 7%, 가방 등 잡화가 6.2% 등의 순이었다.
주로 이용하는 쇼핑 장소는 보세매장(동대문)이 34.4%로 가장 높았고 인터넷쇼핑몰 32%, 백화점 19.5%, 할인점 10.2%를 차지했다.

구매 장소 선택에 있어 보세매장을 이용하는 이유로 저렴한 가격, 가깝고 편리함, 제품의 다양성을 들었으며 인터넷쇼핑몰은 편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좋아하는 브랜드는 대체로 대중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217개 브랜드명이 거론된 가운데 ‘나이키’가 전체 응답자의 25.3%를 차지하며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고 뒤를 이어 ‘아디다스’가 12.4%, ‘폴로’가 9.2%, ‘빈폴’이 5.1%를 차지했다.

이밖에 ‘캘빈클라인진’, ‘노스페이스’, ‘지오다노’, ‘리바이스’, ‘티니위니’, ‘컨버스’, ‘유니클로’, ‘뉴발란스’ 등이 꼽혔다.

패션채널 2009.7.9(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