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 골프웨어존, 리딩 브랜드에 철퇴? sr
2009-07-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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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 골프웨어존, 리딩 브랜드에 철퇴?
백화점 골프웨어 매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백화점 중심의 중고가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매출이 하락하면서 주요 점포에서 리딩 브랜드가 퇴점되거나 매장 규모가 축소되는 등 지금까지 불문율처럼 여겨졌던 리딩 브랜드 불패 신화가 깨지고 있다.
특히 고가 브랜드들의 로망처럼 여겨졌던 현대 본점의 경우 지난 연초 ‘닥스골프’와 ‘아쿠아스큐텀’, ‘캘러웨이’ 등이 퇴점한 데 이어 지난 5월 말 ‘잭니클라우스’와 ‘레노마스포츠’, ‘MU스포츠’ 등이 매장을 철수했다.
‘아쿠아스큐텀’과 ‘MU스포츠’, ‘캘러웨이’ 등은 브랜드를 중단하거나 M&A, 정책 변화로 매장을 철수했지만 골프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닥스골프’, ‘잭니클라우스’, ‘레노마스포츠’의 퇴점은 하반기 MD 개편을 앞두고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다른 점포에도 이 같은 MD 방향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현대측은 본점과 같은 대대적인 매장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 1~2개 점포에서 향후 골프웨어 시장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는 시범적인 MD를 선보일 예정이며 여운을 남겼다.
현대 관계자는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들은 변화없이 과거의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 브랜드력 보다는 차별화된 상품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본점의 매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골프웨어 매장을 축소하는 대신 아웃도어 매장을 확대했다.
패션채널 2009.7.13(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