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긴 여름 대비 리오더 생산 sr

2009-07-17 09:20 조회수 아이콘 1276

바로가기

골프웨어, 긴 여름 대비 리오더 생산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긴 여름 대비에 한창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차원에서 대부분 올 춘하 시즌 넉넉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여름 시즌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티셔츠, 팬츠 등 기본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리오더를 진행하는 한편 세일, 핫 써머 스팟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8월 말이면 여름제품 수요가 마무리 됐지만 올해는 길게는 한 달 가까이 더 늘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를 충족시키고 봄 시즌 저조로 줄어든 이익을 만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춘하 시즌 책정해 놓은 물량이 많지 않아 리오더 투입이 큰 폭으로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일부는 가을 상품 물량을 다소 줄이고, 이 부분을 여름제품 추가에 사용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다음달 말까지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10% 가까이 여름 물량을 리오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봄 시즌 경기와 날씨 영향으로 대부분 전년보다 5% 내외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핫 써머 팬츠 등 인기 기획 아이템을 중심으로 제품을 추가, 길어진 여름을 최대한 활용해 판매 밸런스가 깨졌던 것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도 여름을 대비해서 1*% 이상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

전반적인 제품 변신에 나서면서 새롭게 구축된 디자인실 인력이 여름 시즌 가장 판매율이 높은 티셔츠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스타일로 기획, 수량도 여력 내에서 최대한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평안섬유의 ‘엘르골프’는 5% 정도 추가 생산했다.

이 회사 정재필 부장은 “티셔츠, 바지를 중심으로 리오더를 진행한 동시에 춘하 기획 상 많은 양을 추가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품목 할인 등 가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를 주는 방향으로 긴 여름을 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7.1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