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PA, 옆 매장 직원에게 러브콜(?)'유니클로’, ‘자라’, ‘갭’ 등이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상권으로 유통망을 넓히면서 지방 대리점에 심적, 물적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
글로벌 SPA 브랜드들은 일반적으로 15~20명 가량의 캐셔와 판매직원을 운영하는데 최근 판매 직원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주변 매장 직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한 지방상권 점주는 “본사에서 우리 매장으로 전화를 걸어 판매직원들에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이직 제안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흥분했고 다른 점주는 “우리 매장의 직원들도 이 같은 전화를 받아 본사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상권에 SPA 브랜드들이 진출하면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 직원 이탈로 물적인 타격 뿐 아니라 심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아졌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해당 업체들은 최근 갑자기 매장이 늘어나면서 판매직원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하소연한다. 특히 재고 관리와 외국어 회화 가능자를 우대하기 때문에 직원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패션채널 2009.7.21(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