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세일 후유증 장맛비로 고전 s
2009-07-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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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세일 후유증 장맛비로 고전
<여성복> 집객력 떨어져 한산
백화점 여성복 PC는 세일 직후의 매기 하락과 궂은 날씨로 집객력이 떨어지면서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휴가 시즌을 앞두고 롯데 본점과 잠실점, 현대 본점, 신촌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 각 백화점 거점 점포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수도권 외곽과 지방 점포는 실적이 전주 대비 10% 이상 감소했다.
브랜드들은 여름 시즌 신상품을 주단위로 출시하면서 부진한 매출을 만회하는 등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브랜드별 매출 편차도 심했지만 ‘보브’, ‘시슬리’ 등 니트와 간절기 의류에 강세를 보여온 영캐릭터와 영캐주얼 브랜드들은 세일 이후에도 전년 대비 10~20% 신장세를 유지했다.
반면 수입 브릿지군을 제외한 고가 캐릭터, 커리어 군은 10~20%까지 매출이 줄었다.
그러나 MD 시즌에 맞춰 매출을 관리하면서 행사, 기획 상품전을 계속 벌여 PC 전체 외형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남성복> 백화점 PC 소폭 신장
전체적으로 전주 대비 보합 수준을 보였다.
평일과 주말에 연이은 비로 매출이 줄었으나 전주에도 비가 내린 상황이라 주 단위로 크게 매출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롯데는 2.3%, 현대는 1.6%, 신세계는 4.1%씩 각각 신장했다.
TD캐주얼을 제외하고 대부분 보합세에 그쳤다.
TD캐주얼은 여름 시즌에 본격화된 시점에도 피케 티셔츠 판매에 속도를 내며 호조를 보였다.
가두 캐릭터캐주얼 역시 주말에 내린 비로 전주 대비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2주간에 걸쳐 주말에 비가 내려 고객 집객력이 바닥을 쳐 떨어진 매출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보였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가을 신상품을 내놓았으나 주말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 전주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캐주얼 제품을 전면 디스플레이 하며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궂은 날씨에 신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이지오인터내셔널의 ‘이지오’는 단품 판매에 적극 나섰으나 신장세로 돌아서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아웃도어> 폭우로 가두점 직격탄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인해 전주 대비 30~50% 이상 역신장을 보였다.
백화점은 30% 하락한 반면 가두점은 50% 이상 큰 폭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비수기가 찾아와 온 데다 객단가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중부와 남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역신장 폭이 컸다.
특히 등산객이 줄고 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면서 가두점이 직격탄을 맞았다.
제품은 궂은 날씨로 방수 제품의 팔림세가 높았다.
롯데백화점은 주간 15억6천만원을 판매해 30% 하락했다.
부산점은 8.9% 신장한 1억8천만원, 일산점은 5.7% 하락한 4천5백만원, 울산점은 4.4% 하락한 9천7백만원을 기록 비교적 선전했다.
가두점은 장마와 비수기 영향으로 전주 대비 40~50% 이상 하락했다.
<골프웨어> 장마철 맞아 매기 실종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연이은 비로 전주와 마찬가지로 크게 활성화되지는 못했다.
백화점 중심 브랜드는 보합세인 반면 날씨 영향이 큰 가두점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전주 못지않게 평일과 주말 모두 잦고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서 장마 피해가 속출하면서 다른 지역까지 되도록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돼 영업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어려웠다.
한국데상트의 ‘먼싱웨어’는 전주보다 5% 매출이 늘었고,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보합세에 가까웠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백화점, 대리점 모두 2주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안섬유의 ‘엘르골프’도 백화점은 한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지만 가두 쪽은 날씨 여파로 전주와 비슷한 매출을 유지했다.
어패럴뉴스 2009.7.23(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