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복, 매출 하락...중단 사태로 이어져유아복 업계가 브랜드 중단과 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했으나 올들어 이렇다 할 특수가 없어지면서 대부분 브랜드들이 전년 대비 5% 이내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이후 전월 대비 매출이 10~20% 가량 하락했다.
이처럼 매출이 하락하면저 ‘베비라’, ‘프레비니’를 전개하던 올아이원이 파산했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블루메’ 역시 경영난의 이유로 전개를 중단했다.
이밖에 몇몇 브랜드들도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브랜드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런칭했던 수입 유아복 브랜드들도 시장 내에서 자리잡지 못하면서 저조한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아복은 몇몇의 대표 기업들 위주로 전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신규 업체가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 또한 출산율 감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아복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행사와 중저가 세트상품을 개발,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패션채널 2009.7.24(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