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백화점, 글로벌 SPA 모시기 경쟁 s

2009-08-03 09:08 조회수 아이콘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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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백화점, 글로벌 SPA 모시기 경쟁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 백화점을 제외한 중소백화점들이 글로벌 SPA 브랜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점포는 브랜드 파워, 적은 점포수, 불리한 입지조건 등을 보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에게 대형 매장을 할애,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몰백화점은 8월 중순 ‘자라’와 ‘갭’ 매장을 동시 개장한다.
백화점내 패션관 1층에 ‘자라’는 792㎡(240평)으로, ‘갭’은 594㎡(180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백화점은 용산역사를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글로벌 SPA 브랜드 유치로 고객 유인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의 세이백화점은 본관, 신관 세이 투의 리뉴얼, 별관 신축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이다. 신관 세이 투는 영화관 CGV를 중심으로 영패션, 식음료 특화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 ‘자라’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천안 야우리는 작년 ‘갭’, ‘유니클로’, ‘파파야’를 유치했고 ‘마꼴라’, ‘ABC마트’ 등 대형 매장이 운영중이다.
‘마꼴라’는 ‘트윈스’, ‘그린라이트’, ‘DIXIE’ 등 컨템포러리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의 이태리 브랜드 멀티숍이며 ‘ABC마트’는 대표적인 슈즈 멀티숍.

GS백화점은 지난 4월 부천점에 ‘유니클로’ 매형 매장을 오픈했으며 AK플라자는 수원점에 ‘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지방 상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지방 백화점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대형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패션채널 2009.8.3(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