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캐릭터 추동 시즌 품질로 승부 가두점을 겨냥한 남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추동 시즌 차별화된 제품 구성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업계에 의하면 ‘지이크파렌하이트’, ‘코모도스퀘어’, ‘제스’, ‘이지오’, ‘제스퍼’ 등은 캐주얼뿐만 아니라 수트까지 독립된 부자재를 사용하거나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고 있다.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수트 안감에 포인트 컬러를 강화하고, 행거칩과 버튼의 종류를 다양화 했다.
캐주얼의 경우 자체 개발한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늘려 출시하고, 지난 시즌 반응이 좋았던 제품들을 분석, 보완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종전 스포츠 라인으로 운영했던 특화 라인을 아웃도어 컨셉으로 전환하고 다운과 기능성 점퍼류를 강화한다.
또 물량을 전년 대비 10% 늘려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제스인터내셔널의 ‘제스’는 백화점 매장의 경우 제품 고급화와 함께 편집샵 형태의 구성을 강화하고, 가두 매장은 매 시즌 판매가 좋았던 슬림한 수트와 트렌치코트를 보강한다.
이지오인터내셔널의 ‘이지오’는 방모 소재의 재킷과 코트에 집중한다.
특히 경쟁사에 비해 2배가량 많은 스타일을 선보이며, 단품 팬츠와 베스트(조끼) 등은 코디네이션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디에치코프의 ‘제스퍼’는 수트 라인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키기로 했으며, 유성물산의 ‘지오옴므’는 자체 공장에 캐주얼 라인을 증설, 그동안 취약했던 캐주얼 재킷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추동 시즌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이 컨셉에 맞는 제품 구성으로 고정고객의 매출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8.4(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