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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09:13 조회수 아이콘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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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 맞아 매출 ‘뚝’

<여성복> 영캐주얼 소폭 신장

본격적인 휴가철과 집중 호우가 맞물리면서 전반적으로 고전했다.

백화점 여성복 PC는 중가 영캐주얼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PC가 전주와 비슷하거나 역신장했고, 가두점은 보합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여성 영캐주얼의 경우 롯데와 현대 등 모두 중가 존이 선전이 두드러졌다.

휴가철을 맞아 저렴한 단품을 찾는 소비층이 늘면서 롯데가 전주 대비 7.8%, 현대가 8.2% 신장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5% 내외의 신장률을 보여 타 PC에 비해 비교적 선전했다.

하지만 행사 매장과 기획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았으며 물량이 부족한 일부 브랜드들은 여전히 고전했다.

반면 여성캐릭터와 커리어는 전주보다 매출이 더 떨어졌다.

롯데 캐릭터 PC는 5.2%, 현대는 4.7% 역신장했고, 커리어도 5% 내외 역신장했다.

이는 정장 수요의 감소와 함께 업체별로 공급 물량이 달린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가두점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형지어패럴의 ‘여성크로커다일’과 샤트렌의 ‘샤트렌’,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등은 전주 대비 비슷하거나 5% 내외의 신장을 기록했다.

휴가철을 겨냥한 저렴한 단품 물량의 공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남성복> 간절기 상품 매기 일어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들어서면서 전주 대비 한 자릿수 역신장했다.

특히 구매 고객들이 대부분 휴양지로 떠나면서 백화점 입점 고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

추동 MD와 겹쳐 일부 매장들의 입, 퇴점이 이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백화점별로는 롯데 4.7%, 현대 5.3%, 신세계 1.5%씩 각각 매출이 줄었다.

TD캐주얼 브랜드들도 한 자릿수 감소했다.

가두점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도 휴가 영향으로 전주에 비해 한 자릿수 매출이 줄었다.

여름 상품 재고 물량을 모두 내놓았고 가을 간절기 상품도 출시했으나 고객들의 집객력이 떨어지면서 기대만큼의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파스토조의 ‘지오송지오’는 수트 구매 고객이 감소했지만 캐주얼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가을 간절기용 수트와 긴팔 드레스셔츠가 많이 팔렸으며,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수트 판매가 주춤해 전주 대비 역신장을 기록했다.

<골프웨어> 백화점 가두점 모두 선전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전주보다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은 10% 내외 신장했고, 가두점도 한 자릿수 판매율이 증가했다.

한국데상트의 ‘먼싱웨어’,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전주보다 10~15%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는 백화점, 대리점 모두 전주 대비 호조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 정도 감소했던 대리점도 보합세로 마감했다.

평안섬유의 ‘엘르골프’도 전주 대비 10% 정도 판매율이 늘었다.

<아웃도어> 3주 연속 하락세

전주 대비 10~15% 역신장을 기록,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큰 비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매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백화점은 10%가량 하락세를 보인 반면 가두점은 15~20%로 역신장 폭이 컸다.

제품은 티셔츠의 팔림세가 높았다.

특히 올 휴가철에는 캠핑 인구가 늘어나면서 텐트 및 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은 한 주간 17억1천만원을 판매해 전주 대비 11.2% 하락했다.

주요 점포 중에는 본점이 1억6천7백만원으로 8.9% 역신장했다.

강남점은 4천3백만원으로 13% 신장했으며 노원점과 대전점도 각각 7천9백만원과 9천9백만원을 기록하며 17.7%와 8.8% 신장했다.

가두점은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전주 대비 두 자릿수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어패럴뉴스 2009.8.7(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