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하반기 공격 영업 =ht

2009-08-10 09:42 조회수 아이콘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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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 하반기 공격 영업

패션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공격 영업에 나선다.

업계에 의하면 이랜드그룹,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 등은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신규 브랜드 런칭과 유통망 확장, 해외 사업 확대 등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경기침체가 바닥을 지나 하반기부터 점차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상반기 실적 마감 결과 매출은 보합세,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만회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랜드그룹은 글로벌 SPA ‘스파오’ 런칭에 이어 중국 사업 확대 및 해외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등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 긴축 경영과 해외 펀드 투자 유치를 통해 약 2천억원 가량의 유보 자금을 확보, ‘스파오’ 대형 매장을 연내 3~4개 가량 구축키로 했다.

또 중국 현지 브랜드 런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내 중국에서만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패션 상장 기업을 인수했으며 향후 유통과 생산, 소싱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반이 될 해외 기업의 추가 인수도 추진한다.

내수 시장과 관련해서는 패션 부문이 올해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는 가운데 그룹과 사업본부별로 추진하고 있는 신 유통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은 내수 판매율 극대화와 중국 사업 확장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남성복컴퍼니는 판매율을 전년 대비 5% 포인트 높이는 것을 목표로 베이직 아이템 위주의 기획을 수립했다.

‘로가디스’는 백화점 유통을 일부 축소하고 가두점 공략에 나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빈폴컴퍼니는 하반기 10% 신장률을 달성, 올해 총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대형 가두 플래그십샵과 복합점을 늘린다.

LG패션은 기존 브랜드의 라인 확장과 인수 브랜드의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추동 시즌 ‘헤지스골프’ 런칭과 더불어 아웃도어 ‘라푸마’ 의류와 용품을 나눠 전개키로 하면서 더블 신장을 계획하고 있다.

런칭 2년차에 접어드는 ‘헤지스’ 액세서리는 고급화를 통해 20%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오롱은 캠브리지에서 전개하는 신규 캐릭터 ‘커스텀멜로우’의 볼륨화에 주력한다.

특히 코오롱패션과 캠브리지를 효율적인 통합 및 분리를 통해 각 유통별, 지역별로 세분화한 영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QP BG의 경우 메인 브랜드 ‘지오투’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계획이다.

FnC코오롱은 중가 아웃도어 ‘네이쳐시티’의 볼륨화와 ‘헤드’의 라인 확장, ‘잭니클라우스’, ‘엘로드’의 판매율 확대에 주력한다.

어패럴뉴스 2009.8.10(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