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캠핑 시장, 2,000억원대 육박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캠핑 관련 제품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많은 브랜드들이 캠핑 관련 제품을 전개해왔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비중이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올해 캠핑 관련 시장 규모가 작년에 비해 두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될 정도.
브랜드별로 보면 ‘네파’는 작년부터 오토캠핑 시장에 적극 대처하면서 관련 제품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전체 상품의 10% 비중을 캠핑 라인으로 출시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국내 런칭 이후 관련 상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데 지난 2006년 3%였던 캠핑 라인 비중이 올해 7%로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블랙야크’는 전체 상품의 약 10%를 이 라인으로 구성했다.
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캠핑 비중이 가장 높은 ‘에델바이스’는 지난 2005년 12% 정도였던 캠핑 비중을 매년 2%P씩 늘려 현재는 20%까지 확대됐다.
‘케이투’ 역시 매년 관련 상품을 확대해 지난 2005년 2%대에 머물던 비중이 올해 15%까지 늘어났다.
‘코오롱스포츠’는 상대적으로 비중은 적지만 올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작년에 비해 2배 가량 물량을 확대했다.
이밖에 ‘노스페이스’, ‘컬럼비아스포츠웨어’ 등 캠핑 라인을 별도로 전개하지 않는 브랜드들도 관련 시장이 확대되자 바캉스룩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아웃도어 전체 시장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중 캠핑 관련 시장은 대략 대략 1,000~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캠핑 전문 브랜드들의 매출을 합하면 2,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8.19(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