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류가 안 팔린다

2009-08-20 09:15 조회수 아이콘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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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류가 안 팔린다

대형마트 의류 매출이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발표한 ‘7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의하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하고, 백화점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 의류 매출은 12.5% 감소,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다.

대형마트 의류 매출은 올 들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1.8~20.5% 감소했다.

이는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치로 대형마트 내 의류가 다른 품목에 비해 판매가 더욱 부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백화점의 상품군별 매출 추이를 보면 명품(11.8%)과 잡화(10.0%), 여성캐주얼(2.4%)은 증가하고, 여성정장(-6.1%), 아동/스포츠(-2.1%), 남성복(-0.8%)은 감소했다.

7월 하순 진행된 다양한 판촉행사로 명품과 잡화 부문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정장 수요 감소로 여성복과 남성복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형마트는 가전문화(-18.6%), 의류(-12.5%), 잡화(-7.7%), 스포츠(-7.5%) 등 모든 상품군 매출이 감소했다.

이는 강우일수 증가에 따른 방문 고객수(-6.3%) 감소와 전국적인 이상저온 현상 때문으로 풀이됐다.

어패럴뉴스 2009.8.20(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