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영캐주얼 브랜드 가격경쟁 치열

2009-08-26 09:06 조회수 아이콘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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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영캐주얼 브랜드 가격경쟁 치열

영캐주얼 브랜드 사이에 가격 경쟁 심화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이들과의 경쟁을 위해 가격을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들 사이에서는 아이템별 가격을 놓고 신경전까지 벌이고 있다.

이 같은 가격경쟁은 업체들이 전략상품을 출시하면서 시작됐는데 특히 지난 상반기 브랜드별 전략상품이 겹쳐지면서 경쟁이 심화됐다.

블라우스 판매가 대세를 이뤘던 지난 여름 일부 브랜드들이 작년 6만8,000~8만8,000원에 판매했던 블라우스를 5만8,000~3만9,000원에 판매하면서 경쟁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다른 브랜드들까지 경쟁에 가세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

또 이번 시즌에도 이 같은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 가죽 라이더 재킷이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거의 모든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라이더 재킷을 전략상품으로 출시했기 때문.

작년까지 15~16만원선에 판매됐던 라이더 재킷을 이번 시즌 9만원대에 출시하는 브랜드들이 생겨나는 등 가격이 크게 낮아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경쟁 자체를 문제삼을 수 없지만 지금처럼 가을 제품의 판매가 시원치 않은 시기에 자칫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8.26(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