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출 일본 기업 사세 확장

2009-08-28 09:12 조회수 아이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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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출 일본 기업 사세 확장

최근 국내 직진출한 일본 기업들의 사세확장이 활발하다.

기 진출 업체들의 신규 런칭이 잇따르고 신규 런칭과 함께 직진출 법인을 설립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유니클로’를 전개하고 있는 일본 에프알그룹은 여성복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에 직진출 법인 씨디코리아(가칭)을 설립키로 했다.

조만간 설립이 완료되면 올 춘하 시즌까지 현대백화점 NPB로 전개했던 프랑스 여성복 ‘꼼뜨와데꼬또니에(CDC)’를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지사장은 일본 에프알 그룹 담당자가 내정됐으며, 현재 사업부 인력을 구성 중이다.

3년 전 ‘꼼뜨와데꼬또니에’ 프랑스 본사를 인수한 바 있는 에프알은 최근 기존 전개사인 현대백화점과의 협의를 통해 현대 9개 매장 중 추동 MD개편 이후 1~2개 부진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을 인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국데상트는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르꼬끄스포르티브’에 이어 올 추동 시즌 마더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를 런칭,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와 공격 영업으로 스포츠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데상트’로 ‘나이키’, ‘아디다스’ 2강 구도로 식상해진 스포츠 군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양용은 특수를 입은 ‘르꼬끄골프’를 비롯한 기존 보유 브랜드들 역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을 지속하며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국월드패션도 불황 속 사업 확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웨어 ‘아다바트’, 여성복 ‘인디비 드레시아’, 올 춘하 시즌 런칭한 일본 영 커리어 브랜드 ‘언타이틀’에 이어 올 추동에는 20~25세를 메인 타겟으로 한 일본 영캐주얼 ‘오조크’를 롯데백화점 NPB(National Private Brand)로 선보였다.

이달 초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영등포, 안양, 노원, 대구, 창원 7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일본 월드패션의 직진출로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것은 물론 유럽 브랜드 대비 감도와 사이즈, 피팅감이 우월한 점을 부각시키고 잡화 아이템인 ‘오조크 걸 존’을 구성, 독특하고 재미있는 제품들로 차별화해 빠르게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산에이인터내셔날코리아도 올 춘하 시즌 두 번째 브랜드인 ‘파리게이츠’를 런칭, 점차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패션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30~40대를 겨냥해 캐주얼하면서 액티브한 감각과 깔끔하고 심플한 젊은 감각의 제품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단품 아이템 등으로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 아이템을 수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국내 실정을 맞는 제품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09.8.28(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