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여름 제품 소진율 부진

2009-09-01 09:38 조회수 아이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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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여름 제품 소진율 부진

아동복 업체들이 올 봄에 이어 여름에도 판매 부진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의하면 8월 말 현재 주요 아동복 브랜드의 여름 제품 소진율은 53~65%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장마로 인한 잦은 비와 폭염더위가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횟수가 줄어들고 세일, 균일가전 등 할인행사도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전년 수준에 그쳤다.

가을 제품도 7월말부터 출시됐으나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반응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고 기획물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베네통코리아의 ‘베네통’은 8월 말 현재 55%(이월 제외)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파스텔세상의 ‘캔키즈’는 65%의 소진율을 달성했다.

의류 65%, 용품 78%, 서브인 오렌지 라인이 82%를 기록했으며 적정량의 물량을 준비, 외형 면에서 전년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품목할인 자제 등 신제품의 노세일 전략을 강화해 수익 면에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꼬망스의 ‘꼬망스’, ‘페리미츠’는 54%의 소진율을 보였다.

전년 대비 2% 정도 줄어 가을 제품 판매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현어패럴의 ‘빈’은 63%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여름 제품 판매가 빨리 시작돼 비교적 선전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2~3% 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반면 주니어 브랜드들은 약간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앤케이의 ‘제이씨비’, 다른미래의 ‘노튼주니어’는 3~5% 늘어난 63~65%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2009.9.1(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