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남성복 여성 라인 확대
중가 남성복 브랜드들이 여성 라인을 확대하거나 새롭게 출시하는 등 제품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오투’, ‘씨저스’, ‘세르지오’ 등은 아울렛과 대형마트 위주에서 가두점으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이에 필요한 여성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구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여성 고객임을 고려해 이를 겨냥한 제품을 구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남성복은 유통 특성상 백화점 위주로 전개되고 있는 일부 TD캐주얼 브랜드들이 여성 라인을 내놓아 소량 운영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오롱패션의 ‘지오투’는 지난 시즌 남성 골프 라인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 춘하 시즌 여성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은 전체 물량의 10% 비중을 차지하며, 가두점 50개점에 먼저 구성될 예정이다.
스타일리쉬 골프웨어를 지향하며, 평상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포츠 컨셉의 여성 라인을 선보일 방침이다.
동양씨저스의 ‘씨저스’는 내년 춘하 시즌 여성 라인인 ‘씨저스 레이디스’를 선보인다.
여성 라인을 런칭을 계기로 가두점 볼륨화에 나선다.
‘씨저스 레이디스’는 스포츠 골프 컨셉을 지향하며, 전체 물량의 20% 비중으로 구성한다.
세르지오의 ‘세르지오’는 이번 시즌 여성 라인을 전 매장에 복합 구성해 선보였으며 반응이 좋아 내년 춘하에는 이를 10% 이상 확대키로 했다.
남성복과 어울릴 수 있는 어덜트캐주얼을 컨셉으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내놓아 높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가두점 남성복 브랜드 중 여성 라인을 복합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브랜드는 세정 ‘인디안’의 여성 어덜트캐주얼 ‘앤섬’이 유일하다.
어패럴뉴스 2009.9.2(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