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롯데 공동 기획, 퍼스트룩, 순항

2009-09-04 09:14 조회수 아이콘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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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롯데 공동 기획 ‘퍼스트룩’, 순항


경쟁 백화점인 롯데와 현대가 공동 런칭한 브랜드 ‘퍼스트룩’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달 28일 본점, 무역센터점 등 6개 점포의 시즌 행사장에서 ‘퍼스트룩’을 판매해 지난 1일까지 5일 동안 총 9,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6개 전후의 단품 아이템으로 점포 당 하루 평균 3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

그러나 롯데의 경우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등 4개 점포의 행사 매장에서 3~4개의 한정된 아이템으로 영업을 펼쳐 현대보다는 매출이 다소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의 관계자는 “롯데의 경우 최근 전개한 ‘피스비사라’와 ‘자라’등 NPB 형태의 브랜드가 동일한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어 아이템 전개에 제한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룩’은 롯데와 현대가 공동 런칭한 브랜드로 두 백화점이 제품의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하며 프로모션 업체를 통해 제품을 생산, 완사입으로 유통한다.

이번 1차 프로젝트는 테스트 형태로 시작 퍼 베스트, 타프타 코트, 니트, 원피스, 머플러 등 6~8개 아이템을 기획, 일부 매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양사는 ‘퍼스트룩’의 영업실적, 소비자 반응을 종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2차 프로젝트의 여부를 조율할 예정이다.


패션채널 2009.9.4(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