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모피 엘레강스 페미닌룩 부상

올 겨울 모피 트렌드로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부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모피 업체들은 귀엽고 발랄한 소녀풍에서 벗어나 성숙하고 차분한 느낌의 여성스러움에서 영향을 받은 페미닌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블랙, 화이트 등 베이직한 컬러의 제품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여기에 퍼플, 다크 네이비, 카키 등 투톤 빛의 제품이 출시돼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다.
페미닌룩이 부상하고 있는 것은 패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으로 삼양모피, 나원물산 등 프로모션 업체는 물론 진도모피, 태림모피, 동우모피, 등 브랜드 업체까지 이 부분 기획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모피는 블랙,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뿐만 아니라 호피, 점박이 무늬를 가미해 다양한 스타일을 기획했으며, 메모리(형상기억) 소재나 메탈 소재를 가미해 한층 젊어진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의 네크라인, 손목, 밑단 등에 여성스러움을 대표할 수 있는 비즈장식이나 핫피스, 레이스 등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태림모피는 다크 네이비와 카키 컬러의 투톤 빛을 내면서 짧은 길이의 볼륨감 있는 스타일의 밍크 제품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허리 라인을 강조해 핏트감을 살리고 체형 결점을 보완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우모피도 노멀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원피스나 볼레로 밍크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밖에 젊은 층을 겨냥한 태림모피의 ‘마리엘렌’, 진도모피의 ‘엘페’ 등도 밍크를 주력으로 사용해 짧은 재킷 형태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삼양모피 이병국 이사는 “올 추동 모피 제품은 전반적으로 밍크를 주력으로 사용해 시즌 트렌드인 페미니즘을 접목시켜 이전보다 절제미를 강조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3.1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