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브랜드 온리 서울 제품 눈길 ![]()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별도 라인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랄프로렌’, ‘케이트 스페이드’, ‘마크 제이콥스’ 등이 서울 주요 상권에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매장을 오픈하면서 국내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의 ‘케이트 스페이드’는 지난 3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서울 라인을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서울 라인은 패브릭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제품의 20% 수준인 10만원대로 책정됐다.
한 면은 ‘SEOUL’을, 다른 한 쪽 면은 뉴욕시티의 줄임말인 ‘NYC’로 디자인해 본사와의 연결고리를 표현했다.
가방 내부에는 뉴욕과 서울의 핫 플레이스 10곳을 선정해 프린트해 홍보효과까지 노린 것이 특징이다.
두산의 ‘랄프로렌’도 지난 6월 도산공원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온리 서울 라인을 선보였다.
랄프 로렌의 아이콘인 ‘블랙 크로커다일 릭키 백’ 안쪽에는 ‘Seoul’이 새겨진 기념 명판이 붙어 있다.
지갑과 세트를 이루는 실버 실크 라인 장식의 ‘크로커다일 드로스트링 백’ 또한 서울에서만 20개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다양한 실크 스카프와 독특한 컬러 조합을 보여주는 ‘스펙테이터 실크 스카프 백’도 한정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이밖에 코오롱의 ‘마크제이콥스’도 지난 5월 심플 블랙 앤 화이트 컨셉으로 도산 공원에 프리스탠딩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반팔 티셔츠에 도산 매장을 상징하는 ‘도산 파크 2009’ 레터링을 프린트해 판매하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널 김인섭 마케팅 팀장은 “국내 고객을 위해 한정판을 별도로 출시한다는 것은 전 세계 패션 시장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9.15(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