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전동 패션 상권 급부상 고양시 화전동 주변에 의류 매장이 잇따라 개설되면서 주요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근에 항공대학교가 위치한 이 곳은 일산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신도시 인구 50% 이상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나치는 최적의 나들목 상권이다.
특히 지난 2007년 말 그린벨트 해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작년부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산 최대 아울렛 타운인 덕이동 상권 개발팀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대규모 타운이 조성될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스트리트 타운을 개발하고 있는 패션로데오 한명우 사장은 “일산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라는 점과 행신지구, 향동지구, 증산지구, 가재울지구, 상암지구 등 차로 15분 내에 배후 신도시가 대거 자리 잡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곳에는 ‘아디다스’가 80평 규모로 올 초 오픈한 것을 비롯 ‘리복’, ‘프로월드컵’ 등 스포츠와 ‘블랙야크’, ‘트렉스타’, ‘레드페이스’, ‘노스랜드’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40~80평 규모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또 ‘인디안’ 상설매장이 리뉴얼 오픈했으며 ‘콜핑’ 서울지사가 오픈하면서 1층에 직영매장을 개설하기도 했다.
지난 11일에는 ‘JDX골프’, 12일에는 ‘나이키’, 15일에는 아웃도어 ‘네파’가 각각 매장을 오픈하는 등 20여개 브랜드가 진출했다.
‘MU스포츠’, ‘테일러메이드’ 등 골프웨어도 이 곳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는 내년에 3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오픈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업체는 건물을 직접 지어 직영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직 상권 형성 초기 단계여서 타 상권에 비해 매출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 오픈한 ‘나이키’가 선전하면서 매장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임대료는 그린벨트 해제 이후 땅값이 치솟으면서 평당 1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신축 건물 임대료는 40평 매장 기준 300~4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특성상 대로변을 중심으로 매장 오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상과 상설이 복합된 매장으로 수도권과 인접한 대규모 아울렛 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보인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9.1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