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기능 패션 러닝화 뜬다

2009-09-18 09:07 조회수 아이콘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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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기능 패션 러닝화 뜬다

아웃도어 활동에서 전 세계적으로 러닝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관련 아이템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러닝 슈즈는 멀티 기능성에 패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부 업체는 워킹 토탈 브랜드를 추구하면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러닝 슈즈는 기능성에 국한되다 보니 마니아를 주요 고객으로 한 제품 출시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러닝이 대중화 되면서 젊은 층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에서 노인층을 위한 기능성 제품까지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는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스포츠 워킹 토탈 브랜드 ‘W’를 런칭했다.

‘W’는 총 6종, 44개 품목의 워킹화로 구성됐다.

또 티셔츠, 파카, 바지 등 73종의 워킹 전용 의류와 배낭, 모자, 벨트백, 장갑 등 28종의 워킹 전용 용품을 선보이는 등 워킹에 대한 모든 것을 차별화한 ‘스포츠 워킹 토틀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워킹화 6종은 파워풀한 워킹을 즐기는 W파워,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W컴포트, 충격흡수가 뛰어난 W에어, 다양한 자연환경에서의 워킹을 위한 W트레일, 장거리 워킹 타입을 위한 W롱 디스턴스, 일상 생활에서의 워킹에 최적화 한 W캐주얼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스포츠의 ‘뉴발란스’<사진>는 연예인을 통한 PPL 효과로 슈즈 라인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러닝화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초보 러너들도 러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러닝화를 선보이고 있다.

가을 시즌 새로운 프리미엄 쿠셔닝 운동화인 ‘1225’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충격 흡수와 함께 착지로부터 발생하는 힘을 추진력으로까지 변환해 주는 반응성 쿠셔닝 운동화이다.

탄성이 뛰어난 고분자 물질인 엘라스토머를 여러 차례 가공해 만든 신소재로 만들어 충격 흡수는 물론 뛰어난 반발력을 자랑한다.

화승의 레포츠 브랜드 ‘머렐’도 다양한 러닝화와 산악 마라톤화로 러닝 슈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쿠셔닝 기능과 안정성에 발란스를 갖춘 여성용 러닝화와 산악 러닝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에어쿠션 기능에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피벗 레이스 제품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일반 러닝과 산악 마라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러닝 열풍으로 자사 제품을 착용하고 임직원이 뛰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예년보다 대폭 늘어난 제품을 출시했다.

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투습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면서 쿠션감이 좋고 습도조절이 가능한 트레일 러닝화 시리즈를 선보였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올해 산악 마라톤 라인을 2배가량 늘렸다.

이밖에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케이투’ 등 대부분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올 추동 산악 마라톤 라인을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머렐’ 김동진 팀장은 “집 주변을 가볍게 조깅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문화가 발달하면서 러닝화 시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9.18(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