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 나들이철 맞아 아우터 판매 활발

2009-09-24 09:17 조회수 아이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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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나들이철 맞아 아우터 판매 활발

<여성복> 가을 제품 판매 본격화

전주에 비해 신장세가 이어졌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간절기 제품에서 가을 시즌 정상 제품으로 판매 중심이 옮겨 가고는 있지만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

이는 10월 초에 있는 추석 연휴로 인해 대목 전 소비 동결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가죽 재킷이나 모직물 등 아우터 출시가 대부분 이루어졌지만 낮 기온이 여전히 높아 10월 이후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릭터와 커리어, 수입 존 등은 9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예복 판매로 전주에 이어 신장세를 이어갔다.

신장 폭은 전주에 비해 좀 누그러들어 롯데, 현대, 신세계가 각각 5~10% 가량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영캐주얼은 롯데, 현대, 신세계 모두 전주와 비슷하거나 5% 미만의 소폭 신장에 그쳤다.

영캐릭터는 대부분 한 자릿수나마 신장했지만 영베이직 PC는 전주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가두점은 나들이 철을 맞아 신장세를 이어갔다.

‘여성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로렌’ 등은 대부분 전주에 비해 5~10% 가량 매출이 늘었는데 재킷과 가디건, 버버리 등 아우터의 판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

<남성복> 예복 판매 최고조 달해

전주 대비 10%대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사복을 비롯해 캐릭터캐주얼, TD캐주얼, 어덜트캐주얼, 드레스셔츠, 넥타이까지 전 복종이 신장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들어 가장 좋은 매출을 올렸다.

이는 가을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고객에 의한 매출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사복의 경우 예복 특수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수트 판매가 급증했다.

캐주얼 아이템도 브랜드별로 반응이 좋아 시너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캐릭터캐주얼 역시 수트를 기본으로 캐주얼, 액세서리까지 판매가 좋았다.

TD캐주얼은 가을 신상품 판매가 피크에 달하면서 점퍼와 티셔츠 중심의 판매 구조를 이뤄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어덜트캐주얼은 본격적인 등산 시즌이 되면서 아웃도어 느낌의 점퍼와 스포츠 컨셉의 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었다.

드레스셔츠도 긴 팔 셔츠 판매가 시작되고, 추석을 맞아 선물 고객들의 구매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좋았다.

<골프> 라운딩 시즌 맞아 호조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대부분 전주보다 판매 호조를 보였다.

가을 라운딩 시즌이 본격화되고 추석 연휴를 앞둔 각종 행사로 고객들이 몰리면서 간절기 제품과 티셔츠, 바지, 베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전주보다 활발히 팔려나갔다.

이전보다 두께 감 있는 신제품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주력 아이템을 중심으로 반응이 올라오는 등 이달 중반을 넘어서면서 보다 활기가 돌고 있다.

동일레나운의 ‘아놀드파마’, 슈페리어의 ‘슈페리어’는 전주대비 5~10% 판매율이 증가했다.

기능성 인너웨어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은 이범수 티셔츠, 제로핏 등이 잘 팔려나갔다.

제일모직의 ‘빈폴골프’는 티셔츠, 팬츠, 바람막이 점퍼 등의 인기로 전주 대비 15% 이상 판매율이 증가했다.

한국데상트의 ‘먼싱웨어’는 10%, ‘르꼬끄골프’는 20% 신장률을 보였다.

<아웃도어> 중의류 판매 비중 높아져

아웃도어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찾아오면서 등산객이 늘어난 데다 선선한 날씨로 객단가가 높은 중의류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경우 행사 및 정상 매출이 전주 대비 크게 신장했다.

가두점은 사은품 증정 및 브랜드별 이벤트 행사가 늘어나면서 리딩 브랜드 중심으로 높은 신장률을 거뒀다.

제품은 전주에 비해 중의류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고어텍스 재킷과 최근 브랜드별로 선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다운 판매가 증가했다.

경량 재킷과 가을 신제품 수요도 대폭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주간 37억원을 판매해 전주 대비 47.3% 신장했다.

본점은 4억5천만원으로 54.6%, 부산점은 3억4천7백만원으로 36.4% 신장했다.

영등포점은 1억4천8백만원으로 81.6%, 노원점은 2억5천8백만원으로 148.8% 신장하는 등 주요 점포들이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가두점도 전주에 이어 두 자릿수 신장하면서 가을 시즌을 만끽했다.

어패럴뉴스 2009.9.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