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회서 국내 기업 선전 ![]()
최근 열렸던 해외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등 유럽 중심국들이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바잉 파워가 다소 감소한데다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패션협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레타포르테 파리’에 참가한 국내 패션 기업들이 총 50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프레타포르테 파리’는 매년 1월과 9월 열리는 유럽 최고 권위의 여성복 및 패션잡화 중심 전문 전시회로 이번에는 지경부와 서울시의 지원 아래 18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의 50% 이상이 수년 간 지속 참여하고 있어 현지시장 뿐만 아니라 전시회 컨셉 및 바이어 성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9년부터 참가한 디자이너 이상봉의 경우 인지도를 바탕으로 기존 바이어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성공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역시 파리에서 열린 ‘2009 추계 파리 캐주얼 패션박람회(WHO'S NEXT 2009)’와 ‘프리미에르 클라스(PREMIERE CLASSE 2009)’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5개 섹터(FAST/FRESH/FAME/FACE/PRIVATE)에 전 세계 약 633개의 유망 브랜드가 참가한 후즈넥스트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4개사가 ‘프레쉬 에어리어( FRESH AREA)’ 공동부스로 참가했다.
패션 액세사리 박람회 ‘프리미에르 클라스’에도 2개사가 참가, 최근 주얼리 강세의 액세서리 시장 흐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한국패션센터도 지경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프레타포르테 파리와 후즈넥스트에 각각 4개와 5개의 대구 지역 섬유업체로 공동관을 구성, 총 80만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어패럴뉴스 2009.9.24(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