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독자 운영 는다

2007-03-19 10:30 조회수 아이콘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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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독자 운영 는다

본지조사 … 50여 업체 가동 매출 계속 증가

패션 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본지 조사에 의하면 인터넷 쇼핑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패션 업체가 자사 브랜드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2년 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한 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종별로는 패션잡화가 14개로 가장 많았고 캐주얼과 유아동복이 각각 10여개, 나머지는 남여성복, 스포츠, 아웃도어 등의 순을 보였다.

특히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캐주얼과 사이즈 구분이 명확해 온라인 판매가 수월한 가방, 지갑, 구두 등 패션잡화에 이어 최근에는 남성복, 여성복, 유아동복,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양한 복종에서 자체 쇼핑몰을 오픈하고 있으며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패션피아, 베이직하우스, 지오다노, 지엔코의 아일랜드스타일 등 대표적인 쇼핑몰들은 전년대비 80~150% 매출이 신장하며 작년 한 해 50억~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운영 형태로는 홈페이지에서 쇼핑몰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 사이트로 이동, 홈페이지와 별도로 운영되는 형태의 쇼핑몰이 전체의 60%이상을 차지했다.

초창기에는 홈페이지 내에 브랜드 홍보와 쇼핑몰 카테고리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일부 상품만을 판매해 왔지만 점차 매출이 신장하면서 전문적인 쇼핑몰 기능을 갖춘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패션 업체들의 자체 쇼핑몰은 자사 브랜드만으로 운영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아동복 업체들의 자체 쇼핑몰의 경우 단순한 판매 기능에서 탈피해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와 엄마들의 커뮤니티 기능까지 합친 육아 포털 사이트 형태로 운영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의 장점을 잘 살리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는 패션 업체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3.1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