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플래그십 샵 경쟁

2009-09-30 09:23 조회수 아이콘 1293

바로가기

아웃도어 플래그십 샵 경쟁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존 대형 매장과는 차별화된 플래그십 샵 오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오픈하는 플래그십 샵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것으로 판매는 물론 휴식 공간과 정보 전달 기능을 갖췄으며 휘트니스 센터, 클라이밍 장 등을 마련해 기존 대형 매장과 차별화 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11일과 16일 직영 1, 2호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직영 1호점인 수유점은 지하 1층, 지상 6층, 826.25㎡(250평형) 건물로 정식 명칭은 ‘영원등산문화센터’이다.

건물 1~2층은 ‘노스페이스’ 매장, 3층은 미팅룸 및 북카페 등 휴게 공간, 4층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도어 클라이밍 짐이 들어섰다.

2호점인 타임스퀘어점은 330.5㎡(100평형) 규모로 건립됐다.

두 직영점은 산과 도시 두 가지 공간의 느낌을 동시에 한 매장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으로 설계됐으며,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구성과 친환경 LED조명 사용 등으로 타 매장과 차별화했다.

‘노스페이스’는 이외에도 지난해 9월 명동에 오픈한 ‘하트 오프 서울’과 광주 충장로에 개설한 ‘홈 오브 아웃도어 인스피레이션’ 등의 메가 컨셉샵을 운영하고 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다음달 강남에 3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샵을 오픈한다.

직영으로 운영되는 강남점은 기존 매장 컨셉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브랜드가 샵인샵으로 구성되는 등 토틀 아웃도어 매장을 추구한다.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매장에서 체력 측정을 통해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진주, 청주, 울산 등지에 5개 라이프스타일 샵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대도시 주요 상권 위주로 1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53개의 메가샵과는 별개로 내달 15일 경 옛 물류센터 자리인 성수 사거리 주변에 1800평 규모의 초대형 메가샵 C&F를 오픈한다.

이 곳은 ‘케이투’ 매장을 비롯해 클라이밍 장,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및 골프 연습장, 요가센터 등이 들어서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토틀 매장으로 운영된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빅샵의 리뉴얼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오픈한 가산동 사옥은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해 전문가 및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새로운 인테리어는 올 초 영입한 일본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다나베히데노리씨가 참여한 것으로 직영점인 종로점, 전주점을 비롯해 대리점인 부산동래점, 서수원점, 평택점, 제천점, 김포점 등의 빅샵을 이번 시즌 새로운 인테리어로 교체할 방침이다.

어패럴뉴스 2009.9.30(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