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브랜드, 유통망 확보 어려움

2009-10-01 09:11 조회수 아이콘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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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유통망 확보 어려움

가두점 중심의 남성복 브랜드들이 최근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경기침체로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브랜드들의 가두상권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가두점을 선점했던 브랜드들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중소 브랜드들은 메인 상권은 물론 주변 아울렛 상권에서 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아야모리에’는 최근 주요 매장이었던 덕이동과 수지점을 철수, 다른 매장을 찾고 있지만 매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멤버스’ 역시 최근 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지만 메인 상권 진입에는 실패하는 등 유통전략에 차질을 빚고 있다.

‘마르퀴스’도 부실 매장 철수와 신규 매장 오픈 등 유통망 재정비에 나섰지만 브랜드에 맞는 적절한 상권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포화상태인 핵심 상권에만 브랜드들이 몰림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적절한 상권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다른 브랜드들이 철수한 자리에 입점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10.1(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