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직매입 확대.. 바이어 경쟁력 제고

2009-10-07 09:05 조회수 아이콘 759

바로가기

롯데, 직매입 확대.. 바이어 경쟁력 제고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위해 직매입 비중을 확대한다.

롯데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바이어들의 상품지식의 수준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품 직매입 비중을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거 판매데이터를 활용한 아이템 선정에서 브랜드 상품기획자와의 동반 바잉 출장, 가격 책정 및 물량 조율에 대한 CMD의 권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실질적인 직매입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의 제품을 사입해 재고까지 부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집중 매입키로 했다.

롯데의 이 같은 정책에 따라 존 별로 직매입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영패션 MD팀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캐릭터존은 ‘보브’와 ‘나이스클랍’의 라이더 스타일 리얼 베지터블 가죽 재킷을 각각 1000장씩 사입해 25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영캐주얼존은 ‘ENC’의 토끼털 베스트를 기존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선보였고 영트렌디캐주얼은 ‘로버슨라운지’를 통해 선보인 미국 수익브랜드 ‘프리피플’의 니트, 스웨터 등을 총 4000장을 매입, 15~19만원대로 출시했다.
영밸류캐주얼은 ‘LIST’에서 직매입한 2000장의 다운패딩과 모직코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범창 CMD는 “롯데의 경쟁력인 다점포 전략을 바탕으로 점차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시장조사 출장 동행 및 생산 공정까지 돌아보는 등 빠르게 상품 이해도를 높여 직매입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10.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