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매장 VMD 업그레이드 한창

2009-10-07 09:08 조회수 아이콘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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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매장 VMD 업그레이드 한창

남성복 브랜드들이 매장 디스플레이와 VMD를 업그레드하는 등 매장 환경을 강조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정장 비중이 축소되고 세퍼레이트 코디 중심의 캐주얼 상품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매장 비주얼을 강조하고 있다.

이같은 매장 변화는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오지아’는 최근 선보인 ‘지오지아스튜디오’를 통해 세퍼레이트 코디를 강조한 가운데 스카프, 슈즈, 시계, 피혁잡화 등을 전면에 배치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믹스해 자유분방 하면서도 캐주얼한 컨셉을 강조했다.   
  
‘제스’는 10월 중순 현대 목동점에 제스에디션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인데 이는 블랙을 사용해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오서클’, ‘슈즈라운지’를 부각시켜 컬렉션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모도’는 내년 상반기 화려함 보다는 실루엣을 강조한 컨셉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매장 분위기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 캐주얼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캐주얼 착장을 제안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구사할 방침이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등 정장 브랜드들도 기존 박스형 매장에 정장 중심으로 중후한 느낌을 고수했던 매장 연출에서 벗어나 세퍼레이트 착장물을 강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슈트와 같은 세트 중심에서는 디스플레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 비즈니스캐주얼이 확산되면서 올바른 착장을 제안할 수 있는 매장 분위기와 디스플레이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9.10.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