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체 점주 기 살리기 나섰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추동 시즌 상품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패션 업체들이 ‘점주 기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종전에는 연말이나 창립기념일에만 1등 매장 점주에게 포상을 하거나 파티를 개최하는 등의 행사를 벌였지만 최근에는 시상 시기가 월단위 또는 일단위로 더욱 짧아지는 추세다.
또 단순히 1등 매장 점주에게 포상금을 주었던 것에서 탈피, 사기 증진과 판매 동기 유발을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상 방법이 등장했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아동복 ‘트리시’는 한 달 전부터 ‘점주 기 살리기’ 캠페인을 벌여 점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시즌 전략 상품을 가장 많이 판 점주에게 매일 통닭과 피자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 점포 전 직원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기를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 같은 독특한 캠페인은 점주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확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캠페인 이후 ‘트리시’는 이랜드월드의 11개 사업부 중 전략상품 판매율이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도 ‘점주 기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월 매출 신장률이 높은 점포를 선정해 사업부에서 점주에게 선물을 보내거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행텐코리아의 ‘행텐키즈’는 시즌별 주력 상품의 판매율이 높은 매장에 쇼윈도우용 마네킹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으며, 회사와 점주가 반반씩 부담해 고객용 사은품을 제공하던 것을 우수 매장에는 사은품 제반 비용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참존어패럴이 전개하는 아동복 ‘트윈키즈’는 각 매장에게 한 달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주고 목표 달성 전 매장 점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한다.
또 우수 코디 매장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혜택을 주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9.10.7(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