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디셔널(TD) 캐주얼 브랜드들이 업그레이드 된 특화 라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올 춘하 시즌 각각의 특화 라인으로 높은 매출을 올린 TD 브랜드들이번 시즌 들어서도 이를 변화시키고 스타일을 다양하게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브랜드들의 특화 라인은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빈폴’<사진>은 2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애니버셔리 라인을 별도로 출시해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자전거 로고에서 휠 부분만을 형상화해 만든 ‘바이크 휠’ 문양을 제품에 적용한 티셔츠와 캐주얼 셔츠가 특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여름 시즌 내놓은 헐링 라인은 가을 시즌 후드 가디건과 스웨터, 긴 팔 티셔츠 등으로 아이템을 확대해 매출에 가세하고 있다.
두산의류BG의 ‘폴로’는 상반기 인기를 끈 빅포니를 다양하게 선보여 여세를 몰아갈 계획이다.
말 모양 로고를 크게 넣은 빅포니는 스타일별로 컬러를 여러 가지 내놓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LG패션의 ‘헤지스’는 로잉클럽과 빅퍼피 라인을 새롭게 바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잉클럽 라인은 로고체를 더욱 크게 해 임팩트를 강하게 주고, 디자인도 일부 바꿔 신선도를 높였다.
빅퍼피는 스타일을 늘려 2가지 10컬러로 다양하게 내놓는다.
각 스타일별 물량도 전년 대비 20% 확대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방침이다.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는 상반기 대박을 터뜨린 빅크록과 아이 러브 라코스테 피케, 울트라 슬림 피케 등 특화 아이템과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한 레드라인을 확대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의 ‘타미힐피거’는 종전보다 영한 느낌의 바서티(varsity)를 컨셉으로 슬림핏 라인을 강조하고, 색감과 패턴에 변화를 주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FnC코오롱의 ‘헨리코튼’은 수입 제품 중 호수 이름을 딴 휴런레이크 라인 중 영 라인 중심으로 선보이고,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을 부각시킨다.
신성통상의 ‘올젠’은 그 동안 단색으로 만들었던 로고를 모자, 책, 신발 등 부분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넣어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어패럴뉴스 2009.10.9(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