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해외 디자이너와 컨설팅 활발

2009-10-16 09:34 조회수 아이콘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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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해외 디자이너와 컨설팅 활발

남성복 시장에서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남성복 업체들이 최근 마우로크리거, 티모시 에버레스트 등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디자인 컨설팅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맨스타’는 지난 2007년부터 이태리 출신 디자이너 마우로크리거의 컨설팅을 통해 감도 있는 스타일을 제안, 세퍼레이트 중심의 비즈니스캐주얼룩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마우로크리거의 컨설팅 효과를 본 코오롱패션은 내년 ‘맨스타’에서 마우로크리거가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키로 했다.

‘캠브리지멤버스’ 역시 지난 5월부터 영국 ‘닥스’ 디렉터 출신인 티모시 에버레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리티쉬 감성의 정장을 출시했다. 정통 포멀슈트를 주력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해외 기술력을 도입하고 있는 것.

‘헤지스’ 는 미국 내 디자인스튜디오를 통해 해외 소싱 라인을 구성하는 한편 미국 출신 유명 디자이너의 상품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제일모직, LG패션, 코오롱패션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 같은 컨설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한 상품기획이 늘어나는 이유는 해외 패션 트렌드를 적용해 상품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패션채널 2009.10.16(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