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중저가 여성캐주얼 공격 영업

2009-10-16 09:37 조회수 아이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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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중저가 여성캐주얼 공격 영업

대형마트와 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들이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티비에스트레이딩의 ‘샐리’와 아지오스테파니의 ‘아지오스테파니’, 파울렛바쿠인터내셔널의 엘리안‘, 에코마인의 ’에코마인‘ 등은 최근 대형 유통 확장과 가두점 진출 등을 통해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30대 여성 타겟의 중저가 캐주얼을 지향하고 있는 이들 브랜드는 세이브존과 2001아울렛 등 다점포 전략을 쓰고 있는 아울렛몰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20~40개 가량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시장 사입 제품을 셀렉트해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다 자체 기획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등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샐리’는 아울렛몰과 중소 백화점, 가두점 등 40개 매장을 운영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40개점을 추가한다는 방침 아래 가두점 개설에 나선다.

‘아지오스테파니’ 역시 인터넷쇼핑몰과 행복한세상, 그밖에 세이브존 등을 중심으로 20개 가량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울렛몰과 가두점을 병행해 30개점 가량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에코마인’은 2007년 5월 런칭 이후 친환경 소재와 염색 재료를 사용한 제품 라인을 별도로 출시하는 등 상품 차별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는 실용적인 중저가 제품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아울렛몰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단품 코디네이션 브랜드로 매장을 개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대형마트를 기반으로 해 가두점 진출에 나서고 있는 렙쇼메이의 ‘수스’와 헴펠의 ‘르퀸’ 등은 입소문이 나면서 유통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규모는 작지만 2030 세대를 겨냥한 일주일 단위의 스피드한 공급과 트렌드, 패션성 등을 보다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국내 생산을 통해 납기를 최소화하고, 인기상품의 반복 재생산보다 다양한 상품의 스피드한 공급 및 재고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기성 브랜드들과 다른 점이다.

용인 블루키쇼핑몰의 최선혁 이사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30대를 중심으로 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며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들보다 매출이 높은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10.16(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