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가격 정찰제 단속 강화

2009-10-16 09:39 조회수 아이콘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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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가격 정찰제 단속 강화

동대문 소매 패션몰들이 가격 정찰제 단속을 강화한다.

두타, 헬로에이피엠, 밀리오레 등은 가격 택에 붙어있는 금액보다 싸게 팔거나 일부 제품에 택을 붙이지 않고 임의대로 판매하는 사례가 없도록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과거에는 싼 가격과 가격 흥정하는 재미를 위해 동대문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지만 최근 품질이 높아지고 디자인 부가가치가 높아지면서 정찰제를 통한 상품 신뢰도 구축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매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님들에게 가격을 흥정하고 좀 더 할인된 가격에 팔기 위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된다.

두타는 올해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면서 신규 입점 매장이 늘고 전체적으로 고급화 정책을 펴면서 가격 정찰제 정착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이후  위반 사례 적발이 늘어 조치를 강화했다.

1차 적발된 매장의 경우 1일 영업 정지 처분이 내려지고 3회 이상 적발이 누적된 경우 퇴점 조치까지도 단행할 계획이다.

헬로에이피엠과 밀리오레도 가격 정찰제를 실시하면서 위반 매장에는 주기적으로 시정 조치를 내리고 있으며, 정찰제 확립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의 한 관계자는 “동대문이 패션 유통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격 정찰제는 꼭 필요한 정책이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계몽과 서비스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10.16(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