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진 올해 공격 영업 펼친다
중가 진 브랜드들이 볼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중가 진 시장은 지난해 신규 런칭과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 등으로 오랜만에 활성화됐으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해 목표한 수준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 업체들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올해 공격적인 외형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시그니쳐’는 현재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32개 유통망을 구축, 1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탤런트 송승헌을 모델로 기용, ‘프리덤 오브 초이스(Freedom of Choice)’를 테마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매장으로 고정고객을 빠르게 확보, 안정된 매출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랜드의 ‘쉐인진즈’도 마케팅을 강화, 중가 진 캐주얼 시장의 리딩 브랜드 입지 확보에 나선다.
슈퍼바이저, 재고최소화 생산시스템 등 지난해 구축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컨셉을 이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재 60개점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0개 유통망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송봉래 브랜드장은 “국내 체형에 맞는 핏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핵심 지역에서 두 배 이상의 성장을 거두면서 입소문을 타고 오픈 상담이 꾸준히 몰려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치앤에프인터내셔날이 지난 추동 런칭한 ‘블루미스티’는 신규 브랜드 중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님 매출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블루미스티’는 올해도 발 빠른 리오더 시스템과 트렌드에 맞는 제품 공급으로 월평균 매출을 연말까지 4천만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90개 매장을 구축, 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작년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동, 이대, 이태원, 수원, 오산, 평택, 스카이시티, 중랑교점 등을 운영 중이며 작년부터 순차적인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여성 비중을 종전보다 10% 이상 확대하는 등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57개점을 운영 중으로 연말까지 10개 이상 매장을 추가할 방침이다.
어패럴뉴스(2007.2.2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