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체크앤더시티 성공작

2009-10-23 09:13 조회수 아이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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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체크앤더시티 성공작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남성복 매장에서 실시한 ‘체크앤더시티’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크앤더시티’는 입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체크 무늬 제품을 판매하는 일종의 프로모션 프로젝트다.

롯데 측과 입점 업체의 머천다이저와 디자인실장이 사전 기획을 통해 제품을 출시했다.

입점 업체들은 이를 위해 체크 패턴 물량을 총 2만착 가령 늘려 기획했다.
패턴도 다양해졌다.

영국풍의 글랜체크, 패셔너블한 밀라노의 타탄체크, 트렌디한 뉴욕의 하운드투스체크 등 스타일 수와 적용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간 유통사의 강압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업체들이 당혹감을 보였던 것과 달리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도 이번 체크앤더시티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다.

제일모직의 ‘엠비오’ 사업부는 체크 패턴 제품을 매장 전면에 디스플레이 하고 별도 라벨로 출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체크 계열의 캐주얼 셔츠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 일부 제품은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투나잇 프로젝트의 16개 스타일 중 체크 패턴으로 코디한 제품이 가장 반응이 좋다.

신원의 ‘지이크’도 체크 패턴 수트가 완판했고, 그동안 판매가 부진했던 캐주얼 셔츠와 단품도 판매가 좋았다.

지엔코의 ‘티아이포맨’은 브리티쉬풍의 글랜체크를 적용한 센터벤트 수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로물산의 ‘레노마’도 글렌체크 패턴의 수트를 내놓고 매장 분위기를 젊고 캐주얼하게 연출해 고객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업체들과 함께 트렌드를 분석하고 공동 기획 하다 보니 적중률이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9.10.23(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