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체 인너웨어 진출 러시

2009-10-30 09:17 조회수 아이콘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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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인너웨어 진출 러시

패션업체의 인너웨어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신화인터크루, 에이션패션, 평안섬유, 에스제이듀코, 큐앤에스 등 그동안 성인복이나 아동복, 패션잡화를 전개하던 업체들이 올 추동 시즌과 내년 춘하 시즌에 걸쳐 인너웨어 브랜드를 런칭한다.

올 상반기 런칭했던 브랜드와 달리 이들 업체들은 수입과 라이센스 형태로 인너웨어 시장에 뛰어든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내년 춘하 시즌 ‘폴햄 이너웨어’를 런칭한다.

‘폴햄 이너웨어’는 ‘폴햄’ 의류와 에이지 타겟과 컨셉은 비슷하게 가져가지만 단독 브랜드로 전개될 예정이다.

아동복 모아베이비의 모회사인 큐앤에스도 수입 속옷 멀티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컨설팅 업체를 통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봄 브랜드 런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화인터크루는 이번 시즌 인너웨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별도 법인인 신화GF를 설립해 수입 속옷 전문 멀티샵을 오픈했다.

‘ERES’, ‘HANRO’, ‘NOEL’, ‘NATORI’, ‘OSCAR DE LA RENTA’ 총 5개 브랜드로 구성된 명품 인너웨어 멀티샵을 신세계 강남점과 본점 명품관에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평안섬유의 어덜트캐주얼 ‘피에이티’ 역시 내년에 인너웨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인너웨어 전문 업체에게 라이센스 형태로 맡겨 생산한 후 ‘피에이티’ 매장에 위탁 판매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전국 ‘피에이티’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단독 전개도 가능하게 돼 빠르게 볼륨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핸드백과 남성셔츠, 여성 의류만 전개해 왔던 에스제이듀코도 내년 춘하 시즌 ‘에스티듀퐁’ 언더웨어를 런칭, 인너웨어 시장에 뛰어든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프랑스 본사와 ‘에스티듀퐁’의 남성 언더웨어 런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마무리 되면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에스티듀퐁’ 남성 언더웨어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위주로 전개된다. 

어패럴뉴스 2009.10.3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