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상권 공략 브랜드 런칭 활발 가두상권을 집중 공략하는 브랜드 런칭이 활발하다.
업계에 의하면 올 추동 시즌과 내년 런칭 예정인 브랜드 중 상당수가 가두 전용이거나 가두상권을 주력으로 가져가고 있다.
이는 올 하반기 들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지고 대형 유통 전개로 인한 입지확대의 한계와 수익성 감소, 중대형 토틀 멀티샵 전개 붐 등으로 탈 유통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패션은 세계 최대 스포츠 용품 업체인 스위스 인터스포츠사와 제휴를 맺고 내년 초 스포츠 멀티샵 ‘인터스포츠’를 런칭한다.
‘인터스포츠’는 가두상권에서 의류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용품, 장비, 스키, 보드, 줄넘기, 헬스, 골프 등 스포츠에 관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육성된다.
내년에 2~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5백~1천평 규모로 100여개 이상 브랜드를 입점 시켜 소비자들이 폭넓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신성통상은 내년 춘하 시즌 가두 중심 어덜트 캐주얼 ‘에이폴스토리’를 런칭, 클래식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중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심 가격대를 10만원대로 잡고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구성하며 빠른 가두시장 안착을 위해 내년 2월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적극적인 오픈 상담을 펼치고 있다.
이달 중 사업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런칭 준비에 들어간다.
여미지는 내년 춘하 시즌 30~40대 여성 골프웨어 ‘마코스포츠’로 가두상권을 공략한다.
엘레강스스포츠 부사장 출신의 곽희경 사장이 전개하는 ‘마코스포츠’는 화려하고 원색적인 컬러를 브랜드 모티브로 아름답고 지혜로움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컬러풀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던필드는 이번 시즌 라이센스 어덜트 캐주얼 ‘빅토비비’를 런칭, 우선 남성 ‘크로커다일’ 매장에서 테스트를 벌이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 전개할 계획인 ‘빅토비비’는 중저가의 가격대에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골프, 캐주얼, 슈트 라인으로 구성하며, 이중 여성을 60% 비중으로 가져가 여성 신규고객 창출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달 중 런칭쇼를 갖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동광인터내셔날도 올 추동 시즌 ‘비지트인뉴욕’의 세컨 라인으로 내셔널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데카당스’를 런칭, 낮은 투자비용으로 가두 오픈이 가능한 단품 중심의 볼륨형 브랜드로 전개하고 있다.
니트, 블라우스, 티셔츠 등 베이직 인너웨어 제품을 중심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고 있으며 향후 인지도, 유통망이 안정단계에 진입하면 ‘비지트’와의 복합점 개설, 추가 라인 확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아동복 ‘퍼스트원’을 가두상권에 전개 중인 퍼스트원리더스는 내년 춘하 주니어 브랜드 ‘코로코로’를 런칭, 가두 상권에 단독과 복합 형태로 전개한다.
차별화된 제품과 공격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 1월 30개 매장으로 출발, 연내 150개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꼬망스도 내년 추동시즌 아동복 ‘꼬망스’, ‘페리미츠’에 이은 3번째 브랜드로 ‘레노마주니어’를 런칭, 가두상권을 적극 공략한다.
가두점 위주의 대중화 정책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안정된 수익을 확보해나간다는 각오다.
어패럴뉴스 2009.11.3(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