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추동 니트 트렌드 발신

2009-11-03 09:24 조회수 아이콘 960

바로가기

2010/2011추동 니트 트렌드 발신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인 이탈리아 무역관이 Consorzio Promozione Filati, Pitti Immagine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파비오데칠리스 이탈리아무역부관장, CPF토스카나원사협동조합 안드레아 베갈회장,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2011추동 니트 트렌드 및 베스트셀러 원사 워크샵’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토스카나 원사 트렌드 세미나 및 워크샵은 토스카나 지역 10개 원사 생산 업체들이 참여했다.

이탈리아무역부관장 파비오데칠리스씨는 인사말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한국의 위기 대처능력과 발전은 경쟁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한국과 유럽연합간에 체결된 FTA협정 발효로 2010년부터 새로운 경제 협력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업체 상담회에는 고급 소모사, 편사, 방모 원사류, 캐시미어, 양모, 실크, 앙고라, 비스코스 등의 합사류, 팬시얀, 소모사, 아세테이트,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아크릴, 코튼 합사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2010/2011추동 니트 원사의 새로운 트렌드 발표자로 나선 피티 이마지네 카운슬러 오르넬라 비냐미씨는 “토스카나지역 니트 원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를 찾아 혁신과 창조력을 제안하고 있다”며 “내년 트렌드의 핵심컬러는 ‘블루’이며 회색과 오렌지, 꿀, 가죽 같은 골드컬러와 니트웨어 원사의 개성을 살린 새로운 볼륨감과 경량화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추동 니트웨어 컬렉션을 ‘소프트웨어(Soft Wear)' ‘하드웨어(Hard Wear)' '플레이웨어(Play Wear)'등 3개 테마로 나눠 트렌드를 소개했다.

◇소프트웨어(Soft Wear)=경량, 볼륨감을 중시한 환타스틱 프린트 웨어. 털과 같은 보풀 경향이 강하며 고급스러움을 표출함. 긴소매, 풀오버 컬렉션 경향에 다양한 립, 자카드에 톤앤톤 중시. 클래식 모드에 현대미가 공존하며 손으로 짠 듯한 핸드메이드풍 제직, 크롬색, 거미줄 어망 같은 느낌의 3차원적인 스티치로 깔끔한 느낌 연출. 작은 쪼기, 모자, 목도리, 숄, 머플러 등 액세서리도 필수 아이템.

◇하드웨어(Hard Wear)=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컴팩트한 느낌이 감함. 잔잔한 파도 같은 모헤어. 다크한 블랙컬러에 다양한 톤앤톤 중시. 액세서리도 메탈 금속을 사용해 메탈 효과를 살리고 있으며 어깨부분에 광택감을 주기 위해 진주, 빠리에트를 사용함. 경량 그물 구조로 광택과 무광택을 동시에 사용해 메탈 효과를 주고 있음. 지난 시즌에는 골드 메탈 처리와 다양한 톤 앤 톤을 중시한 반면 이번 시즌에는 얇은 소재감와 크고 작은 패턴, 블랙 앤 화이트 컬러대비에 경량, 볼륨감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특히 어깨부분에 털 장식, 허리벨트를 강조한 테크놀로지 제품.

◇플레이웨어(Play Wear)=귀엽고 생동감을 살린 유화적인 스타일.긴소매등으로 팔부분 강조. 얇은 원사를 사용하며 란제리, 레이스, 투명감을 통해 여성미를 강조함. 분홍색조로 여성성을 살리고 모헤어, 캐시미어 등 부드러운 원사를 사용해 볼륨감을 살림. 특히 광택과 무광느낌의 캐시미어 혼방 제품 주목받고 있음. 오래된 듯한 워싱처리 기법과 꽃무늬, 줄무늬를 사용하고 호주머니, 목 부분에 다양한 디테일 장식 효과를 통해 로맨틱 앤 유화적인 이미지를 연출함.

어패럴뉴스 2009.11.3(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