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프리뷰 인 CHINA 개최

2009-11-05 09:18 조회수 아이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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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연, 프리뷰 인 CHINA 개최

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내년부터 ‘프리뷰인상하이’를 없애고 대신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의류악세사리박람회(CHIC)에 한국관을 구성,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패션업체를 지원한다.

섬산연은 최근 ‘프리뷰인상하이’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패션업체의 중국 전역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패션 전문 전시회 CHIC(China Int'l Clothing & Accessories)에 해외 국가관 중 최대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 ‘프리뷰 인 CHINA 2010’ 이라는 명칭(가칭)으로 참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프리뷰인상하이’에 참가했던 섬유업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하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에 패션섬유소재협회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난 2003년 처음 개최돼 국내 패션업체의 중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프리뷰인상하이’는 올 4월 열린 7회 전시회를 끝으로 사라지게 됐다.

섬산연의 이 같은 결정은 ‘프리뷰인상하이’가 중국에서 열리는 다른 국제 전시회에 규모 면에서 적고 관람객이 한정돼 있어 중국 시장 공략에 한계가 있다는 중국 측 관계자의 조언과 내부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전시팀 최문창 부장은 “최근 국내 패션업체를 중심으로 기존 백화점 중심에서 총판 대리상, 쇼핑센터, 라이센스 등의 다양한 유통망 확대와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브랜드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월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내년도 CHIC 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CHIC는 아시아 패션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중국 대형 내수 브랜드들의 참가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CHIC 전시회 주최 측인 중국복장협회는 2010년 전시회에 한국을 특별 협력국가로 한국을 지정, 한국 참가 브랜드들의 매체 홍보 및 지역별 백화점 바이어 리스트 제공 및 이들과의 상담지원 등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관 규모는 4,000㎡로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패션산업지식기반화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선정된 12개 업체를 비롯 1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섬산연은 오는 12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중국 패션시장 글로벌 브랜드 진출 현황 분석’ 및 ‘프리뷰 인 CHINA 2010’ 설명회를 연다.



어패럴뉴스 2009.11.5(목) http://www.appnews.co.kr